이 세상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것을 창조하셨으며, 그 창조하신 모든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으로 관리하라고 우리에게 위탁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배신했고, 하나님이 만든 세상에서 하나님을 쫓아내고 말았다.
하나님이 모든것을 만드셨기 때문에, 세상 만물, 인간까지도 모두 하나님없이는 제대로 기능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부정하고, 인간인 내가 하나님의 자리를 치고 들어간 것이다.
그러한, 인간의 요구에, 하나님은 물러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야 하시겠는가? 쫓아낸 인간에게 관리를 위임했던, 세상의 모든것... 인간의 생명까지도, 모든것을 회수하셔야 했을것이다.
그모든것이 하나님께 원래대로 돌아간다면.... 인간은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된다면... 그것이 곧 "사망" 이 되는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녕 "죽음" 이 되는것 이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여, 하나님을 쫓아 내었기 때문에, 즉시 모든것을 회수하고, "죽음" 을 선고 할수 있었음에도 하나님은 그 모든것을 유예하시고, 원래의 말씀대로 그대로, 인간의 관리하에 두시면서, 하나님이 원래 창조하신 목적대로 회복하기를 기대하신다.
그냥 기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을 옮기셨으며,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의 통지를 받는 모델국가를 제시하시고, 모든 인류가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가 되어서, 구원받기를 계획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역시 그런 하나님의 계획을 외면하고, 자신들만의 이기적인 목적으로 움직였으며, 인간을 통한 계획은 포기하시고, 예수님을 통한 인류의 죄를 속죄함으로 각 개인이 하나님께 다가갈수 있는 통로를 여시고,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겨울아찌 -
'살며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0 개짜리 퍼즐을 맞추면서 경험하는 하나님에 대한 묵상. (0) | 2011.03.29 |
---|---|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유감 (0) | 2011.02.28 |
사랑하는 아들 재민이에게... (0) | 2010.10.01 |
어린자녀의 죽음에 대하여 (0) | 2010.09.15 |
레너드코웬의 할렐루야 (0) | 2010.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