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하게, 보름만에 자전거로 출근하고,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맘먹은 지금... QT 책자를 가져오지 않는것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나자신의 묵상으로 아침을 열어본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가장 안되는 것이 무엇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그것은 두번 생각할것도 없이., "기도생활" 이다. 왜 기도가 잘 안될까? 몇가지 이유가 있는것 같다. 첫째, 스스로 하겠다는 의식이 강한것 같다. 나로서는 교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이거 주세요, 저거주세요. 이복 주세요, 저복주세요... 하고 끝없이 달라고 만 조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뭐 쪼잔하게~ 이런거 저런거 달라고 하는것에 경멸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그런것은 하나님도 말씀하셨지만, 영적인 유아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하여 말씀..